⭐️ 줄라이 페스티벌은 2020년 베토벤 탄생 250주년 기념을 시작으로, ‘작곡가 집중 탐구’를 진행해온 하콘 여름 축제입니다. 7월 한 달간 매일, ‘하우스콘서트’라는 살롱 음악회의 형식을 빌려, 2020년 베토벤, 2021년 브람스, 2022년 바르톡, 2023년 슈베르트를 주제로 진행해왔는데요, 2024년에 만나볼 작곡가는 ‘로베르트 슈만’입니다! 어렸을 때부터 책을 무척 좋아한 문학 소년이었고, 그러한 자신의 풍부한 문학적 소양 위에 음악적 재능을 꽃피운 슈만의 생애와 작품을 <줄라이 페스티벌>을 통해 집약적으로 만나볼 수 있습니다.

👉 줄라이 페스티벌의 전체 일정은 이곳에서 확인하세요.

체크포인트
🏛️ 7월 한 달간 매일 만나는 '슈만이라는 바다'
🎻 무대와 객석의 경계를 없애 연주가들을 가까이 만나는 경험을 통해 더 깊은 감동과 연결감
🎼 소규모 공연, 수준 높은 아티스트들과 함께하는 "언제나 문화가 있는 삶"

상세정보
📅 날짜: 7월 한 달
🕒 시간
- 평일: 20시 ~ 21시(하우스 오픈: 19시 30분)
- 주말(토·일): 17시 ~ 18시(하우스 오픈: 16시 30분)
⏳ 러닝타임: 약 1시간
📍 위치: 대학로 예술가의집(종로구 동숭길 3)
👤 연령: 전 연령
❗ 해당 이벤트는 구매 후 티켓의 교환이나 환불이 가능하지 않습니다. 더 자세한 정보는 여기를 참고하세요.
📱 참고: 구매 후 전달되는 구매 확인 이메일을 확인하세요.

설명
슈만의 음악세계는 어떠한 것들로 가득할까요? 꿈, 순수함, 동심, 사랑, 고뇌, 고통… 2024년 7월, 줄라이 페스티벌에서는 낭만주의 시대를 대표하는 작곡가 로베르트 슈만의 세계로 여러분을 안내합니다. 7월 한 달간 ‘슈만이라는 바다’에서 유영하며 그의 심연과 하얗게 부서지는 파도 소리를 느껴보세요.
마음 깊이 파도가 거세게 밀려오는 순간도, 해안가의 잔잔한 물결같은 울림의 순간도 있을 거예요. 올 여름, 그의 음악세계에 깊이 빠져보는 시간이 되시기 바랍니다. 줄라이 페스티벌과 한 달을 함께 하다보면 ‘슈만이라는 바다’에서 헤어 나올 수 없을지도 몰라요!

<더하우스 콘서트> 소개
올해로 22주년을 맞는 더하우스콘서트는, 2002년 7월, 음악가 박창수의 거실에서 시작되었습니다. 무대와 객석의 경계를 허문 공연으로 대한민국에 하우스콘서트 열풍을 불러일으켰으며, 전국 문화예술회관 등에서 하우스콘서트를 개최하며 풀뿌리 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음악가들로부터 가장 함께 하고 싶은 무대라는 전폭적인 지지를 받으며 지금까지 4천 5백여 명의 수준 높은 아티스트들과 함께 해오고있는 더하우스콘서트는 매년 7월 문화운동의 일환으로 페스티벌을 개최하며 "언제나 문화가 있는 삶"을 위한 목소리를 꾸준히 내고 있습니다.

-후원 : 한국문화예술위원회(공연예술창작주체지원), SBS문화재단